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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사람과 시사

고호경과 오대규







고호경과 오대규 두사람이 과연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먼저 길을 가다가 우연히 고호경의 노래를 들었는데 갑자기 10년 가까이 전에 그둘과의

인연이 떠올랐다.

군대 제대하고 바로 다음날부터 여의도의 MBC 방송국 앞 기업은행에서 청원경찰로 1년 넘게 일했었다.

매일 MBC 내의 기업은행 출장소에 들어갔었는데 연예인들은 대부분 본인의 성격이나 품성과는 다르게

일반인들에게 쉽게 인사를 하기가 쉽지가 않은 것 같았는데 고호경은 방송국내 기업은행에 오면 그곳의

직원분 뿐만 아니라 청원경찰인 나에게도 참 예의바르고 환한 인사를 했었다.

그래서 고호경이 앞으로 연기자로도 가수로도 큰 성공을 하기를 바랬던 기억이 나는데

그런 그녀가 앞으로 다시 연기와 노래로 재기하길 바라고 있다.

오대규는 기업은행 여의도 지점에 참 자주 오곤 했는데 오대규의 아들과도 은행에서 오대규가 일을 보고

있을때 항상 아들하고 내가 놀아 주었었다.

그때 보았던 남자 연예인들중에서 실물로는 최고로 조각 같았었는데 다른 남자연예인들은 실물보다 화면이

훨씬 나았었는데 오대규는 지금도 그때의 조각같은 얼굴이 떠오른다.

오대규의 차를 타고 현금수송을 가기도 했었는데 부인에게 항상 존대말을 쓰고 정말 사랑하는 것 같은

말한마디 한마디가 진실되고 아름다웠었다.

두사람의 공통점은

1)청원경찰할 때 보았던 연예인들 중 가장 실물이 예쁘고 잘생긴 연예인이라는 것.

2) 참 예의바르고 착하고 매너 있는 분이라는 것

3) 웃을 때 모습이 미소가 참 아름다운 분이라는 것

4) 앞으로 더 활발하고 멋진 작품에서 만나길 바라는 분이라는 것

5) 그럼에도 아직 최고라는 자리에는 오르지는 못하셨다는 점

꼭 이 두분이 잘 되시길 바라봅니다.

정말 아름다운 미소와 내면이 두분에게 행운을 줄 것을 믿어요.^^

그때 보았던 여자연예인 중에 김현주님도 진짜 예쁘셨어요.

은행 몇층인가에 있었던 당구장에 자주 오셨었는데 같이 사진도 찍었는데

사진은 아직까지 못받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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