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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사람과 시사

심현섭의 재기를 기대하며

심현섭은 예전에 개그콘서트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잘 나갔던 개그맨이였다.

그러던 그가 슬럼프를 갖게 되고 힘든 시절에 폭음과 대인공포증에 시달렸다는 뉴스기사를 보았다.

또 얼마전에 티비에서 심현섭이 심은하의 남편 분과 친하다고 인터뷰 하는 것을

보았다.

개인적으로 군대 제대하고 바로 다음 날부터 여의도 기업은행에서 청원경찰로 일했을 때

그때는 심현섭이 무명시절이였는데 은행에 와서 매너없고 XX지 없는 모습을 보여서 저 사람 참

별로 인 사람이다라고 생각했었던 기억이 남아있는데 그 후에 티비에서 그가 최고로 인기를 얻은

개그맨이 되어 나올 때 앞으로는 그런 모습을 안 보여 주셨으면 했던 기억이 난다.

시간이 흘렀고 그가 가슴팍 도사라는 프로에도 나오고 (폐지되어 아쉽다) 절친노트에도 나오고 재기에 무척이나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그가 다시 또 예전의 그 신내림 받은 듯 한 열정적인 모습을 ,

또 국민들에게 큰 웃음을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 든다.

그는 분명 그러한 잠재력과 능력이 있는 사람인 것 같다.

비록 나에게는 좋은 이미지는 아니였지만 문득 뉴스 기사를 보며 그에 대한 기억을

해보고 싶어진거다.

나아가 그가 심은하의 조심스러운 연예계 복귀를 점쳐 본 것 처럼

심은하의 모습을 다시 영화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팔월의 크리스마스는 내가 가장 많이 본 사람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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