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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옥스프링의 편지

역투하는 옥스프링

작년 꼴찌 엘지의 원투 펀치였던, 영원한 LG맨 이길 바랬던 옥스프링이 아쉽게 부상으로 인한 수술 공백으로

LG에서 떠나고 말았습니다.

리오스와 랜들에 이은 서울의 용병들 중 성실하고출중했던용병. 가을에 LG가 야구를 하면 응원 오겠다고 한

옥스프링의 약속이 지켜질 수 있게, LG가 올시즌 최고의 용병타자인페타지니와 박용택이 일군 복귀 하는

시점에 살아난 이대형과 엘지의 FA 최고의 히트 선수 이진영과 정성훈의 활약과 수염을 깎고 나서

주춤하고 있지만 박용택등의 활약으로 옥스프링의 환한 얼굴과 열렬한 응원 모습을 볼 수 있기 바란다.


LG트윈스의 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이 팬들에게 친필 편지를 남겼다.

2008시즌 LG의 선발투수로 활약해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팔꿈치 통증으로 지난 12일, 웨이버 공시된 크리스 옥스프링이 5월 18일 출국하며, 구단에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전달했다.



[옥스프링 편지 전문]

- 모든 LG트윈스의 팬들에게 -

이제 이 편지를 통해 여러분께 올 시즌이 끝났다는 인사를 전하게 된 것이 더할 나위 없이 슬프고 또 아쉽습니다.

이번 시즌에 더 이상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은 제 야구 인생에 중 극복하기 가장 힘든 일이니까요.

이제 여러분들이 궁금하실 것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술에 관해서요.

회복에는 아마도 12개월 정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행히도 내년에는 다시 야구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모든 것이 잘 된다고 하면요.

비록 부상을 당한다는 것이 불운한 일이기는 하지만 사실 투수에게 있어 이런 부상은 아주 일반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부상이 올 시즌에 좋지 않은 것이기는 하지만 제 야구 경력 전체를 위태롭게 할 만한 것은 아니에요. 그러니 기회가 주어진다면, 훗날 꼭 돌아오고 싶습니다.

끝으로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보냈던 모든 순간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것이 바로 여러분들이니까요. 여러분들의 기도와 축복이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그러니 이제 올해 동안만 ´안녕´이라고 말씀드릴께요. 그리고 다시 보기를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진심으로.

LG트윈스의 99번 크리스 옥스프링.

아!!! 우리 옥춘이 빨리 다시 보고 싶다!!!

올해 옥스프링과 페타지니를 최고로 아니 클락 빼고는 좋아했는데...

내년을 기다려 본다. 돌아오라!!!

SEOUL 로!!!!! 사랑해요. LG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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