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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상민

내가 엘지 선수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오상민 선수.

아주 오래전에 90년대 중반에 아주지긋지긋한 엘지킬러였던 선수였는데

전통의 명문 군상상고 출신에 쌍방울에서 시작해서 SK와 삼성에서도 있었고

작년 6월에 드디어 엘지에 왔습니다.

삼성에 있을때부터 멋진 투구와 스타일에 팬이였는데 엘지로 와서 너무도

기뻤습니다.

엘지의 든든한 좌완 불펜으로 활약하고 있는 오상민 선수의 투구폼은 나중에

경기에서 보시면 반합니다. 정말 멋있습니다.

비록 작년에 도박 파문에 휘말려서 올해 재계약이 불투명했었는데

다행히 올해도 엘지의 마운드를 나설 수 있어서 너무도 기쁩니다.

멋쟁이 신사 오상민 선수의 쾌투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