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겐 소지섭 같은 친구가 있습니까?"
故 박용하의 마지막 길, 소지섭이 항상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비보가 전해지고 영면식이 이어지는 2박3일간을 소지섭은 마르지 않는 눈물로 배웅했다.
과연 이 같은 친구를 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이 기사를 보며 이런 친구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마음으로살려해도 예외적으로 이기적인 친구에게까지 여전히 그런 마음을 갖고 살아야할지 생각이 들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이 닿는 한 그런 사람으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소지섭의 눈물이 참 아름다와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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