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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추석은 공연들과 함께



이번 추석은 덕수궁에서 국악공연을 열심히 들었다.

영화 취화선에서 장승업이 멀리 떠나는 장면에 이별가를 불러 주셨던 이춘희 선생님.

경기민요를 예술의 경지로 올리셨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신 분.

내가 좋아하는 힙합은 맛있는 사탕같이 달지만 소리는 밥같이 질리지 않고 늘 편안하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어제 박정욱 전통연희예술단 청의 공연도 있었다.

가례헌 공연에서 보았던 향피리 태평소 불었던 분과 북 잡았던 분 해금 하셨던 분 등

얼굴이 낯익은 분들이 나오셔서 너무 반갑고 흥나는 공연.



화장품 광고에도 음악이 나오고 피처링을 윤미래가 해주고 데뷔 얼마 안된

슈프림팀이지만 조만간 엄청난 슈퍼스타 될 것 같은 슈프림팀.

파워와 열정에 멋졌어요.

공연장 한번 갈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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